생활지원사 자격증 업무 취업 정보
“국가 복지의 최전선, 이제는 ‘생활지원사’가 바꿉니다.”
65세 이상 취약 어르신의 안전과 일상을 책임지는 따뜻한 전문가, 생활지원사에 대해 제대로 알고 계신가요?
사회복지사·요양보호사 자격 없이도 가능! 지금부터 그 모든 정보를 알려드립니다.
1. 생활지원사란?
생활지원사는 정부 또는 지자체가 시행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인력입니다.
주로 65세 이상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, 정서 지원, 생활 교육, 외출 동행, 위생·영양 관리 등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
기존의 ‘독거노인생활관리사’, ‘노인돌보미’ 등의 명칭이 통합되어 지금은 ‘생활지원사’로 통일 운영되고 있습니다.
2. 자격 요건 및 우대 조건
📌 자격 조건
- 학력, 연령, 성별 무관
-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
📌 우대 사항
-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
-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
- 운전면허 소지자 (기관 및 활동 지역에 따라 필수인 경우도 있음)
경력이나 학력보다는 노인에 대한 공감능력과 책임감이 더욱 중요하게 평가됩니다.
3. 자격증 취득 방법
생활지원사 1급 자격증은 민간자격증으로, 국가공인은 아니지만 채용 시 우대 조건으로 활용 가능합니다.
✅ 취득 과정 요약
- 수강: 온라인 교육 수강
- 시험: 온라인 시험 (60분, 100점 만점 기준 60점 이상 합격)
- 발급: 시험 합격 후 자격증 발급
✅ 응시 자격
- 제한 없음 (학력·전공 무관)
- 만 19세 이상 누구나 응시 가능
✅ 추가 포인트
- 실기 없음
- 무료 수강 이벤트: 교육기관에 따라 수강료, 응시료, 교재비를 전액 지원하는 경우도 있음
- 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등록 여부 확인 필수 (이력서 기재를 위한 기준)
4. 주요 업무
생활지원사는 단순한 안부 확인을 넘어 어르신 삶 전반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합니다.
- 안전 확인: 방문 또는 전화, ICT 기기를 통한 안부 확인 및 안전 점검
- 사회 참여 지원: 여가, 평생교육, 문화활동 연계
- 생활 교육: 건강, 영양, 위생에 대한 기본 교육 제공
- 일상 지원: 외출 동행, 가사 지원(청소, 식사 등)
- 응급 상황 대처: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 및 보고
- 자원 연계: 필요한 경우 복지기관, 병원 등 외부 자원과 연계
5. 근무 조건
생활지원사는 정규직이 아닌 기간제 형태로 계약되며, 대부분 복지관 등 수행기관 소속입니다.
- 근무 시간: 주 5일, 1일 5시간 (휴게시간 제외)
- 급여: 2025년 기준 1,308,000원/월 (4대 보험 본인부담 포함)
- 근무 장소: 복지관, 지역센터, 대상자 가정
- 계약 형태: 1년 단위 계약 (근무 평가에 따라 연장 가능)
- 복지 혜택: 4대 보험 필수, 1년 이상 근속 시 퇴직금 지급
6. 취업 정보
생활지원사 채용은 대부분 공개모집 방식으로 진행됩니다.
💼 채용처
-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(복지관, 지역 노인복지센터 등)
🔍 채용 공고 확인처
- 복지넷
- 엔젤시터
- 지역 복지재단 또는 지자체 홈페이지
🎓 취업 시 유리한 조건
- 사회복지사, 요양보호사 자격증
- 관련 자원봉사·교육 이수 이력
- 운전 가능 여부
7. 알아두면 좋은 현실 정보
- 일부 센터는 생활지원사에게 대상자 발굴을 요구하기도 하며, 업무 강도에 대한 논의도 지속되고 있습니다.
- 활동 지역에 따라 유류비, 통신비 지원 여부가 다르므로 확인 필요
- 근무 환경 개선과 처우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도 논의 중입니다.
마무리
생활지원사는 단순한 알바나 보조 인력이 아닙니다.
**노인 복지의 일선에서 가장 가까운 돌봄을 제공하는 ‘생활복지 전문가’**입니다.
안정적인 근무 조건과 사회적 보람을 모두 찾고 계시다면, 지금이 바로 시작할 타이밍입니다.
댓글